서울 대광중·고등학교 탁구부

대광중·고등학교는 1947년 영락교회의 한경직 목사가 ‘경천애인 전인교육’을 목표로 개교했다. 

대광중·고등학교 탁구부는 1979년에 창단했으며 포스코에너지 김형석 감독이 탁구부 1회 졸업생이다. 강봉준, 주세혁, 최현진 등이 활약하던 1990년대 전성기를 누렸으며, 2015년 조대성이 대광중에 들어오면서 전성기를 다시 열었다. 2017년 대광중은 7개 전국대회 중 6개 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광중·고 탁구훈련장에는 ‘지금 자면 꿈을 꿀 수 있지만, 지금 운동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 학부모 일동의 명의로 이런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대광중·고 탁구부는 올해로 창단 42년을 맞았으며, 걸출한 스타를 배출한 탁구 명문학교의 탁구 전용구장은 다소 외소 하지만 전통을 지켜가고 있다.

대광고등학교는 자사고인 까닭에 1년에 학비가 700만 원 정도 든다. 탁구부는 이 비용을 총동창회가 모두 장학금 형태로 지원을 하지만 학년당 3명에게만 혜택을 주고 있어 아쉬움이 있다.

비인기 종목임에도 매일 4시간씩 열심히 땀 흘려 기량을 닦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대광중·고 탁구부를 위한 후원을 하실 분들은 초록탁구후원회로 하면 된다. 

후원회 통장 : 국민은행 054902-04-153189 이규용(초록탁구후원회) 

모든 후원금은 학교발전기금으로 이체되어 사용되어 집니다.